펄어비스인

즐거운 일터로 매일 출근합니다


서한결 님은 검은사막 커뮤니티에서 ‘한결이형’으로 불립니다. 훤칠한 외모에 세련된 말솜씨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검은사막을 함께 플레이하는 수많은 유저들에게는 따르고 싶은 형이죠. 검은사막 속에서 울고 웃으며 한 식구가 된 지도 5년, 게임 전문 캐스터로 유명했던 그가 어떻게 검은사막의 얼굴이 될 수 있었을까요.   


게임 전문 캐스터가 된 이야기 

20대 초반쯤이었어요. 그땐 다른 일을 하고 있었죠. 당시 하던 게임에서 해설자 콘테스트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지원해봤어요. 오래 준비한 열정적인 분들이 많이 모인 콘테스트였기 때문에 저는 큰 기대 없이 편하게 응시했는데 놀랍게도 제가 콘테스트에서 1등이 됐어요. 발전 가능성을 봤다는데,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일이죠. 그렇게 처음 방송이라는 걸 접했고 당시 만난 PD님의 권유로 게임 전문 캐스터 일을 시작했어요. 게임 방송에서 LOL,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중계하면서 인지도를 쌓아 나갔습니다. 당시 업계에서 큰 대회와 이벤트에는 빠지지 않고 참여했었어요.   



검은사막과의 만남 

검은사막을 퍼블리싱하고 있던 카카오게임즈에서 방송 담당자를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면접을 보게 됐어요. 전문 캐스터도 좋지만 회사 안에서 일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거든요. 처음 맡은 일이 검은사막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업무였어요. 검은사막을 잘 알아야만 하는 일이었어요. 처음엔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하다보니 점점 검은사막에 빠져들더라고요. 그 덕분에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담은 검사TV를 기획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방송을 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유저들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것을 알아주신 유저분들이 많이 호응해 주셨던 것 같아요.   



검은사막과 오래 함께

검은사막 서비스를 펄어비스로 이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슬펐어요. 검은사막과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었거든요. 그때 마침 펄어비스에서 연락이 왔어요. 서비스를 이관한 뒤에도 검은사막 방송을 계속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이었죠. 기존 회사에서 더 좋은 제안을 주시기도 했지만, 검은사막과 함께 하고픈 생각이 컸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펄어비스로 이직하게 됐어요. 



펄어비스는 즐거운 일터 

펄어비스에서의 첫 회의가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제가 이런저런 의견을 내놓으니 좋은 의견이라며, 바로 반영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아, 펄어비스는 이런 회사구나,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이후에도 게임에 대한 의견과 유저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반영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꾸준하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펄어비스는 저에게는 정말 즐거운 일터에요. 검은사막을 일상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회사 오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특히 강화가 잘 된 날은 자랑을 가득 품고 출근하죠. 하하 





당당한 펄어비스의 얼굴이 되는 것이 꿈  

우리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게 제 목표입니다. 지금처럼 게임 콘텐츠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일도 더 잘 해내고 싶고요, 유저들과 소통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이 게임 내에 반영되도록 하는 일까지 모두 잘하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해서 펄어비스의 얼굴로 손색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젊은 분위기, 그리고 소통하는 펄어비스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저도 일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