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소식

펄어비스 신규입사자를 위한 웰컴키트



흑정령 님의 첫 출근을 축하합니다. 


펄어비스에서의 첫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배정된 자리로 왔을 때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할 신규입사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본인의 이름이 적혀있는 책상, 그 위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웰컴키트로 격한 환영의 인사와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신규입사자가 웰컴키트에서 가장 처음 접하는 인삿말, 'Into the Abyss'를 통해 펄어비스인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면, 또 하나의 근사한 문장이 나의 눈길을 끕니다. 

'TO CREATE THE BEST MMOs IN THE WORLD' 





펄어비스의 미션은 '세계 최고의 MMO 게임을 만든다' 입니다. 

펄어비스의 모든 구성원은 (비록 그 업무가 직접적으로 게임을 만드는 업무가 아닐지라도) 세계 최고의 MMO 게임을 만드는 목표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펄어비스 웰컴키트의 특징은 모든 구성품이 검정과 짙은 파랑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이는 깊은 바다인 심연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심연에서 어렵게 찾아낸 귀중한 진주처럼
펄어비스만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여 지키고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웰컴키트의 구성은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신규입사자에게 꼭 필요한 회사 생활의 모든 정보를 담은 펄어비스 생활백서로 시작됩니다.  

다이어리, 노트, 포스트잇, 고급 펜 등 기본적인 사무용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는 회사답게 센스 있는 슬라이드 그립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회사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한 장패드, 언제든 편하게 입고 신을 수 있는 후드집업과 슬리퍼,
그리고 펄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를 위한 대형 텀블러,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수저 세트,
비오는 날의 필수품인 우산 등이 들어 있어요. 


이처럼 펄어비스의 웰컴키트는 모든 것이 아직 낯선 신규 입사자들에게 소속감과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의 역할을 해 줍니다. 


펄어비스에 함께 하게 된 신규 입사자분들이, 앞으로 함께 기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