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소식

펄어비스 해외오피스 소개 ‘타이베이 오피스’

전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펄어비스의 오피스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 첫 번째로 소개할 오피스는 펄어비스가 2016년 처음 해외에 설립한 타이베이 오피스(TPO)입니다.  




TPO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TPO 사무실은 타이베이의 중심공항인 송산공항에서 지하철역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통이 아주 편리한 곳이랍니다. 현재 HOO(Head Of Office)인 부민님을 포함해 약 60명이 근무하고 있고 대부분 대만 출신입니다. 주로 하는 일은 우리 게임이 잘 서비스되도록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요, 일부 개발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무실이 시내 중심가에 있다 보니 주변에 오피스빌딩이 많고요, 직장인들을 위한 가성비 좋은 맛집들도 많이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진행되나요? 


펄어비스의 게임들을 대만/홍콩/마카오 유저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고요.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끼고,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운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영센터도 운영하여 유저분들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의견들을 열심히 듣고 꼼꼼하게 피드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년간 검은사막 및 신작들의 3D 모델링을 주로 해 왔고, 올해부터는 컨셉원화 및 애니메이션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모션캡처 장비까지 TPO로 이전해서 예전보다 더 다양한 업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TPO의 자랑거리를 소개해주세요.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은 역시 뛰어난 복리후생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도 좋다고 소문난 펄어비스의 복리후생을 이곳의 문화에 맞게 현지화하여 TPO에서도 비슷하게 운영 중입니다. 또한, 직원 대부분이 젊은 연령대라서 근무하는 분위기가 자유롭고 활발해요. 정기적으로 동료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단체활동을 진행하여 직원들 간의 친목과 응집력이 매우 좋습니다.   


 


<빵빵한 간식창고!> 


어쩌면 한국인 정서로는 잘 이해 못 하실 수 있지만 최고의 자랑은 사무실 위치입니다. 회사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는 건, 밖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무더운 대만에서 살고 있는 저희에게 정말 큰 의미의 소확행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 재빠르게 회사로 들어와 땀과 더위를 식힐 수 있답니다. :) 


 

< 사무실 바로 앞! 지하철이 보인다..!> 



 한국과 대만, 먼 거리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나요?  


아무래도 서로 의사전달이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고, 현장의 분위기를 모르면 알 수 없는 부분도 많아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만, 그럴 때는 직접 전화나 컨퍼런스콜을 사용하여 조금 더 거리를 좁혀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양오피스 담당자분들이 꼼꼼하게 잘 챙겨 주셔서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 우리 모두 함께 짜-요! (加油 jia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