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소식

[검은사막 비하인드] 현장 느낌 가득! 펄어비스 직원들의 ‘칼페온 : 에피소드 2’ 행사 준비 모습은?

검은사막 '칼페온 : 에피소드 2'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 에피소드 2’가 지난 3월 26일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3월에 열리는 것으로도 관심이 높았던 행사입니다.



검은사막은 PC, 콘솔, 모바일을 통틀어 1년에 정기적으로 두 차례의 이용자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진행하는 ‘하이델 연회’와 하반기에 진행하는 ‘칼페온 연회’가 대표적입니다. 하이델 & 칼페온 연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행사인데요, 펄어비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이 되자 발빠르게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2020년 5월 처음으로 하이델 연회 At Home’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온라인 행사를 열어왔으며, 26일 열린 ‘칼페온 : 에피소드 2’까지 이어져오게 됐습니다. 


[ 온라인으로 진행한 연회 주요 포스터들이에요 ]


[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칼페온 연회' 종료 후, 모험가들과 만나는 검은사막 운영진 (이 때가 그립네요) ]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칼페온 : 에피소드 2’의 준비 과정과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비하인드 컷들을 다양하게 공개합니다.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진행했으면 직접 보셨을 수 있는 펄어비스 직원들과 행사 준비 과정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 리허설 시작 전 최종 카메라 테스트! ]


보시는 모습은 행사 진행 전날 저녁 리허설을 하는 모습입니다. 오프라인 행사도 마찬가지지만 온라인 행사도 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많게는 4~5차례까지 리허설을 진행하는데요 워낙 발표 내용이 많고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다보니 충분한 연습이 있어야 하기에 밤 늦은 시간까지 리허설이 진행되고 다음날 일찍부터 다시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 리허설도 진지하게! ]


행사 전날 편한 옷차림으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MC 유시은, 김재희 PD, 허준 MC의 모습입니다. 방송 모습과 옷차림이 다르죠? 


[ 방송 진행용 장비들과 담당자들의 모습 (옆에는 직원분들이 더 많아요) ]


지금 보시는 모습은 무대 세트 뒤로 원활한 방송 화면 송출을 위해 많은 콘솔 기기에서 방송 송출 화면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직원분들의 모습입니다. 검은사막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는 총 9개 국가 언어로 실시간 번역으로 송출되고,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분들이 시청해주고 계시는 만큼 해외 이용자분들도 방송을 원활히 시청하실 수 있게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 실시간 번역 및 해외 방송을 진행 중인 모습 ]


[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촬영 중인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 (칼페온 D-4) ]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단연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였는데요, ‘드라카니아’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이 중간중간 상영이 됐었는데 이는 행사 전에 미리 촬영된 영상입니다. 아래 사진은 영상에서 보신 모습이죠?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의 모습입니다. 칼페온 연회에서는 이 영상의 일부만 보실 수 있었는데 개발자 코멘터리 풀영상을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는 사실!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카니아’ 외에도 '오디오 리마스터2', '발레노스 컷신 추가', '일레즈라 오프닝 튜토리얼 추가', '개인 전용 사냥터', '유물 & 광명석용 전용 가방', '신규 의상 등 업데이트' 콘텐츠들도 공개되어 모험가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펄어비스는 행사 후에도 이번 행사 진행이 원활했는지, 어떤 점이 잘됐고, 수정해야 될 점은 무엇인지 회고 회의를 진행합니다. 매년 두 차례씩 만나는 모험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어떤 점을 더 발전시켜야 할 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와 행사 종료 전 인사 나누는 모습 '다음에 또 만나요' ]


‘칼페온 : 에피소드 2’를 시청해주신 글로벌 모험가님들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의견들을 잘 모아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는데요, 가능하면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저희가 직접 글로벌 모험가님들을 찾아가서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