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소식

코로나에 대응하는 회사의 모습

코로나19가 전세계를 위협하는 지금, 각 회사마다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데요, 펄어비스도 안심할 수 없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빠르게 ‘펄어비스 코로나 TF’를 꾸리고, 다양한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왔습니다.  


코로나TF를 통해 코로나와 관련된 궁금증을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고, 혹시나 사내에서 코로나 확진자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인데요.  

코로나 TF는 사무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사내 메신저 등 구성원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코로나 관련된 정보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알려주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발열 체크와 전신소독은 필수 

펄어비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대형 전신소독기와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정밀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핸디형 체온계도 다수 준비되어 있습니다.  

펄어비스의 모든 직원과 방문객은 이 체온계와 전신 소독 과정을 거쳐야만 출근할 수 있습니다.  



[ 전신 소독기와 체온계가 설치된 펄어비스 로비 사진 ] 


마스크 착용은 나와 나의 가족, 이웃을 지키는 최고의 백신이라고 하죠.
펄어비스는 마스크가 없어서 착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데스크에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무실 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식사 공간에는 칸막이 설치 

매일 삼시세끼를 책임지고 있는 펄식당도 변신했습니다.
점심시간의 간격을 넓게 조정하여 식당에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개별 포장된 수저를 가져갈 수 있게 했습니다.
식당에서 나누던 대화들이 사라진 풍경입니다. :( 



 [ 모든 좌석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된 펄식당 ] 


맛있는 커피와 잠시 쉴 공간을 제공하던 펄카페는 좌석을 없애고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시간대와 메뉴를 한정해, 역시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회사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바꾼 회사의 일상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하루 빨리 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